빙그레 남양주 물류창고 주민반대 풀렸다…20개월만에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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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남양주 물류창고 주민반대 풀렸다…20개월만에 공사 재개

㈜빙그레가 주민 반대로 20개월간 중단한 오남 물류창고 공사를 30일 재개한다.

17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남양주을) 의원실과 빙그레에 따르면 이 물류창고는 남양주시 오남읍에 지상 1층, 높이 13.8m, 전체면적 1천653㎡ 규모로 계획됐다.

이에 당시 이 지역 국회의원이던 김한정 의원이 나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하라고 권고했고, 빙그레는 그해 10월 공사를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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