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이병철 변호사가 이른바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 여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변호사는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김건희나 변호인들이 좀 멍청한 게 지금 드러눕는 건 너무 빠르다"며 "김건희 특검 준비 기간이 20일이나 남아 있는데 소환이 임박할 때 입원했어야지 지금 누우면 몇 개월간 병원에 있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김건희 변호인이라면 소환 임박할 때 입원하라고 조언했어야 했다"며 "김건희 변호인들 보면 다 허접하다.자기 발등을 자기가 찍은 셈이고, 여론만 악화시켰다.오히려 자기가 구속을 앞당기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