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주, 친동생과 생이별 이유 “왜 나만…” (아빠하고)
17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순돌이’ 이건주가 태어나자마자 프랑스로 입양된 친동생 이건철에게 ‘생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복잡한 가족사를 전한다.
동생과 어렵게 다시 만난 이건주는 “당시 내가 편한 상황이 아니었다.해줄 수 없는 게 너무 미안해 연락을 밀어내게 됐다.동생한테는 멋있고 떳떳한 형이 되고 싶었다”며 18년 전 이야기를 꺼냈다.
이건철은 이건주와 어머니가 같은지, 왜 본인을 입양 보내야 했는지, 왜 형제를 같이 키우지 않았는지, 왜 부모 역할을 제대로 안 하는지를 줄줄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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