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가라비토는 지난해 레인저스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했지만 주로 롱 릴리프로 활약했다.올 시즌에는 개막전 26인 로스터의 마지막 선수로 합류해 세 차례 등판했으며, 최근 트리플A 라운드록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그는 지난 2년간 레인저스에서 총 21경기에 등판해 34이닝 동안 0승 2패 평균자책 5.77을 기록했다.
레예스는 웨이버 공시 뒤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삼성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매 경기 날 위해서 응원해 주시고, 나와 내 가족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레예스와 결별한 삼성은 가라비토 영입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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