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기초생활보장 수급 급여 중지자 중 5%가량을 위기 가구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발생한 '익산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이달 한 달간 급여 중지자 1만3천19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6천887명(52%)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6천887명 중 5%가량을 생활이 곤란한 위기 가구로 추정할 수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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