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직 격투기 선수"…단속 피하려 경찰 향해 주먹 쥔 3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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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직 격투기 선수"…단속 피하려 경찰 향해 주먹 쥔 30대 송치

A씨는 지난 4월 26일 순찰 근무 중인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폭언, 욕설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탄 차량 명의자 운전면허가 취소된 것을 확인한 경찰이 검문을 위해 정차를 요청했으나, A씨는 과속, 차선변경 등 난폭 운전을 하며 도주했다.

그러자, A씨는 욕설을 퍼붓고 "내가 전직 격투기 선수였다"라며 주먹을 쥐고 경찰을 공격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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