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원 여론조사 실시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은 채, 당 쇄신작업의 주도권을 김용태 비대위가 아닌 새로 구성할 혁신위로 넘기겠다는 의도로 풀이됐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뒤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을 포함한 당 쇄신책을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대선에 패배한 야당이 됐고, 국회에서 절대 열세인 107석 소수당으로서 한계가 또렷하게 있다.처절한 반성과 쇄신이 필요한 때"라며 대여 협상에 임하는 각오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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