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재 목욕탕에서 남탕과 여탕의 스티커를 바꿔 붙여 여성 이용객 신체 노출 피해를 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밤 11시쯤 미추홀구 한 목욕탕 엘리베이터 버튼 옆에 붙은 남탕, 여탕 스티커를 바꿔 붙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함께 있던 다른 1명의 입건 여부는 검토 중"이라며 "업무방해 외에 여성 신체 노출 피해와 관련해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혐의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