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억대 코인 먹튀 혐의'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1심서 무죄
고객들을 속여 수천억원어치 코인을 받아낸 뒤 출금을 중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자산예치서비스업체 하루인베스트 경영진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0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고객 6천여명으로부터 예치받은 8천805억원 상당의 코인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19년부터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재무 상태가 매우 열악하고 인력이 부족했음에도 '코인을 맡겨두면 은행처럼 최대 연 15% 수익을 지급하고 원금도 보장한다'며 홍보해 코인을 유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