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무난하게 '투수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샌디에이고 등판은 2023년 8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63일 만에 성사된 '투수 오타니'의 복귀전이자 다저스 이적 후 첫 선발 등판으로 관심이 쏠렸다.
1회 초 첫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오타니는 후속 루이스 아라에스 타석에서 폭투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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