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황정음 "재산 처분해 모두 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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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 횡령 황정음 "재산 처분해 모두 변제"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40)이 가족법인 횡령금을 모두 갚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황정음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한 전액을 변제했다"며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모두 갚았다.훈민정음엔터와 황정음씨간 금전적 관계는 해소됐다"고 알렸다.

훈민정음엔터는 황정음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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