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재생 치료, 한 발 더 진전… 건국대 연구팀 성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신경 재생 치료, 한 발 더 진전… 건국대 연구팀 성과

건국대학교 조쌍구 교수(줄기세포재생공학과) 연구팀이 스템엑소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줄기세포 기반의 새로운 말초신경 손상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이 EV를 말초신경 손상 생쥐 모델에 주입한 결과, 손상 부위의 신경세포 생존율이 높아지고, 염증 반응이 억제되며, 축삭 신장과 재수초화(remyelination)가 촉진되는 등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조쌍구 교수는 “줄기세포 유래 소포체에 생리활성 인자를 담아 세포 이식 없는 치료 효과를 구현한 이번 연구는 신경 재생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산학병 협력을 통해 당뇨성 신경병증이나 항암제 유발 신경독성 같은 난치성 질환에의 적용을 목표로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메디먼트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