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자 국내 소형 금융투자회사를 사칭한 불법 업자들의 '기업공개(IPO) 투자 사기'가 다시 성행하고 있다.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 사례에 따르면 금융투자업자를 사칭한 불법 업체는 리딩방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무료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오랜 기간 신뢰 관계를 형성한 뒤 사기 행각을 벌였다.
리딩방을 통해선 A생명과학의 상장이 임박했다며 투자자들에게 비상장주식 매수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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