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황정음은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하여,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라고 황정음의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사용과 관련 진행 중인 형사 재판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간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다”라고 정리,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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