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직원에 폭언·욕설·퇴사 강요한 KPGA 임원 징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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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직원에 폭언·욕설·퇴사 강요한 KPGA 임원 징계 요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17일 부하직원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언, 이유 없이 퇴사 및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A 임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센터 심의위원회는 피신고인과 피해자 간의 녹취자료를 통해 신고 내용이 사실인 것을 확인했으며, 피신고인이 업무의 적정범위를 넘어 상습적으로 폭언 및 각서 작성 등을 여러 차례 요구해 퇴사를 강요하고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피신고인이 피해자와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따른 분리 조치 기간 중 타 직원에게 피해자의 신고 행위 및 업무 능력에 대해 비난하고 험담한 행위 역시 사실로 판단했으며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에서도 피신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 금지조항을 위반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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