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과 이란 사태의 여파로 대통령실이 추진하던 한·미 정상회담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캐나다 캘거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예정돼 있던 미국과의 정상회담이 있지만, 지금 속보를 같이 접한 상황에서 조금 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통화에서 이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 현안을 논의하자는 데 공감했으며, 이에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들과의 회담을 조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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