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2연승' vs 배소현 '2연패'…주말 KLPGA 장타 대결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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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2연승' vs 배소현 '2연패'…주말 KLPGA 장타 대결 예고(종합)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배소현과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동은이 KLPGA 투어에서 손꼽는 장타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동은은 신인이던 지난해 장타 3위에서 올해 장타 1위로 올라선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다.

이동은은 "컨디션도 괜찮고, 최근 쇼트게임과 퍼트 감각도 좋아진 만큼 이 감을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지난주처럼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면서 "티샷은 반드시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하고, 아이언 샷은 핀 위치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투온이 가능한 파 5홀에서는 과감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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