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미스러운 일 잇따라 언론에 보도되자 제주 체육계 전체가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는 17일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체육회 사무처 임직원과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체육회 전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정 결의대회'을 개최했다.
특히 신진성 회장은 "여러 사안으로 체육계가 도민사회에 우려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거듭 사과한다"며 "신뢰받는 체육 행정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공직자가 지녀야 할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체육회가 청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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