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형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안'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준공영형 목표원가관리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는 지자체가 정한 사전목표 원가 내에서 업체 비용을 보전해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고, 업체는 목표 원가 내에서 비용을 절감해 이윤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향후 10년간 재정지원금 누적 총액을 기준으로 타 지자체와 동일한 방식의 준공영제 도입과 비교했을 때 준공영제 목표원가관리제가 1천3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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