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기자들 질문에 발끈? "지지자들을 볼수 있게 가로막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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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자들 질문에 발끈? "지지자들을 볼수 있게 가로막지 말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형사재판을 마치고 나온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은 회피하면서 "지지자들을 볼 수 있게 가로막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법정에 들어서는 윤 전 대통령에게 기자들은 여러 질문을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공판이 끝난 뒤 법정을 나서는 윤 전 대통령에게 또다시 기자들이 질문을 던지자 "나 저 사람들(지지자들) 좀 보게 이 앞을 가로막지는 말아주시면 안 되겠어요? 이쪽으로 조금 앞으로"라고 말한 뒤 다른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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