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선 학교 교장·교감과 장학관·장학사를 대상으로 한 자율연수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자율연수 첫째 날에는 임시정부의 문화선전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강의와 상설전시관 전시해설, 기념관 교육프로그램과 교구재 소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모의국회’ 체험, 그리고 기념관과 학교 연계 교육방안 토의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서울 소재 임시정부 관련 사적지답사(진관사, 경교장, 국립서울현충원)를 전문해설사와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첫째 날 진행되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모의국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을 주제로 교과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수에서 처음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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