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의 호실적 예고에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업계 실적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2분기 메모리 사업부에서만 4조3000억~40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20~30% 상승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AI) 호황이 이어지면서 메모리 사업 호재와 하반기 HBM 공급 등 긍정적인 신호에 따른 삼성전자의 실적 견인이 기대된다"면서도 "다만 미국 관세 정책과 중동 분쟁 등 불확실성까지, 하반기 환율 불안정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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