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하키가 궂은 날씨에도 투혼을 발휘하면서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16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2025 FIH 네이션스컵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민태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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