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16일 오후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지난 6월 3일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근무한 일반인 선거사무원 28명을 포함해 총 65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돼 이상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용인특례시가 살기좋은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는 데 여러분들께서 여러가지 봉사와 선행을 해주신 덕분"이라며 "현재 세 곳에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은 인구 110만을 넘어 광역시로 가는 길을 밟고 있는데 시의 일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것과 비례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시민들께서 해주실 일도 많아 질 것이므로 여러분들의 선행이 다른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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