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명단제외 시키고 우승 주역 됐는데…"내 커리어 중 가장 실망스러운 영입" 퍼거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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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명단제외 시키고 우승 주역 됐는데…"내 커리어 중 가장 실망스러운 영입" 퍼거슨 회고

한때 잉글랜드가 기대하는 재능 넘치는 미드필더였으나, 맨유 시절에는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탓에 '유리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던 하그리브스는 지금까지도 맨유 역사에 남을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알렉스 퍼거슨 경이 잉글랜드의 월드컵 영웅을 역대 가장 실망스러운 영입 중 한 명으로 선택했다"며 "맨유 시절 축구 천재들과 자신의 전술에 어울리는 선수들을 영입했던 퍼거슨은 몇 가지 실패작들도 만들어냈다.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하그리브스가 이 카테고리에 포함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퍼거슨 경은 자서전에서 하그리브스를 영입할 당시 자신은 하그리브스를 영입하기 전부터 그 선수를 의심했지만, 결국 구단의 선택에 동의해 하그리브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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