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편성된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을 전 국민에게 같은 금액으로 '보편 지원'할 것인지, 혹은 소득수준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 "일단 두 가지를 섞어 하는 게 어떻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하는 대통령1호기 기내간담회에서 "추경 편성 관련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소득 지원 정책이 아닌 소비 진작 정책 측면만 있다면 (지원을) 동등하게 하는 게 당연히 맞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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