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갈맷길 조성 16주년을 맞아 '갈맷길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 고령화, 건강 중심의 걷기 문화 확산, 다양한 이용 계층의 요구 변화 등으로 새로운 도보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는 노선·안내체계·콘텐츠 등 기존 갈맷길의 전면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시는 '갈맷길 기본계획 수립 및 안내체계 디자인 개선 용역'을 통해 기존 노선 재정비, 신규 코스 발굴, 대중교통 연계 강화, 안내체계 및 편의시설 디자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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