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년 운행됐지만 아르헨에서 시민들에 외면받는 지하철…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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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년 운행됐지만 아르헨에서 시민들에 외면받는 지하철…이유는

지하철 승객 급감의 이유는 경기 침체, 가파른 요금 인상, 버스 요금 2배에 달하는 지하철 요금, 효율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일부 지하철역 보수 공사 등이 꼽혔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으로는 1년 반 만에 10배 이상 오른 요금 인상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만 지하철이 운행되며 지하철 요금은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정부가 결정한다.

2023년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출범하면서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돼온 대중교통 요금이 치솟기 시작했고,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정부도 이에 맞춰 지하철 요금을 정상화하면서 당시 80페소였던 지하철 요금은 현재 등록된 대중교통 카드 사용 시 최저요금 963페소(1천100원), 미등록 대중교통 사용 시 1천531페소(1천760원)로 각각 11배, 18배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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