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는 김민아가 22이닝에 3점타를 터트려 17:17 동점을 만들었지만, 23이닝과 24이닝 공격에서 응우옌호앙옌니가 1점씩 점수를 보태면서 2점 차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같은 시각 열린 64강전에서는 김민아 외에도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와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김상아(하림) 등 실력자들이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경기 초반 10:5로 앞서가던 이미래는 10이닝에서 강유진이 뱅크샷 6점 등 하이런 8점을 득점하면서 11:14로 역전당했고, 이때 벌어진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17:21(22이닝)으로 패해 64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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