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스라엘·이란 주한대사관 경비를 강화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소재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과 한남동 인근 대사관저에 대해 최근 상황 발생 이후 경비를 한층 강화했으며, 이를 위해 기동대 1개 대대를 추가 투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종로경찰서 역시 종로구 서린동에 있는 주한 이스라엘대사관과 용산구 이태원 대사관저에 대한 경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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