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이 최근 춘천에서 발생한 '만취 소란 경찰 간부' 사건으로 말미암은 제보자 색출 논란에 대해 "업무 과정에서 빚어진 실수"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11일 새벽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정은 술에 취해 112 신고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가슴 부위를 밀치는 등 폭행했다.
강원경찰청은 '만취 소란 경찰 간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이 사건의 112 신고기록을 열람한 직원들에게 해당 사건을 알게 된 과정과 신고기록 열람 이유 등을 담은 경위서를 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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