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게스트로는 소녀시대의 서현과 효연이 등장했다.
신동엽이 술버릇을 묻자, 효연은 "마지막은 항상 노래방인데 노래 선곡을 안 하고 남의 거를 다 부르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내가 하려고 하면 기억이 안 난다.무슨 노래가 있는지 모르고"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최악인데.가만히 있다가 남이 부르면 마이크 빼앗냐, 아니면 마이크 하나 남은 거로 (부르냐)"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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