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검사파견 요청·특검보 추천…특검팀 구성 본격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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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검사파견 요청·특검보 추천…특검팀 구성 본격착수

임명 나흘째를 맞은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별검사들이 검사 파견 요청과 특별검사보 추천에 나서면서 특검팀 구성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민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보 추천과 관련해 "단기간 내에 수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수사 능력을 고려했다"며 "여러 출신이 같이 일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과 화합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 수사를 이끌 조은석 특검은 이날 대검찰청에 고검검사(차장·부장검사)급 검사 9명 파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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