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데뷔 후 줄곧 보스턴의 3루수로 활약했던 데버스는 통산 1,052경기에 나서 타율 0.279 214홈런 695타점 OPS 0.858을 기록했다.
그동안 세 차례 올스타 선정, 실버슬러거도 두 차례 수상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성장한 데버스는 올 시즌 개막 전부터 포지션 이동 문제로 구단과 갈등을 빚었다.
결국 구단의 결정을 받아들인 데버스는 시즌 개막 후 5경기 19타수 무안타 15삼진이라는 기록적인 부진에 빠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