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시마 보좌관은 "그러나 동시에 '역사 문제'가 병목(bottleneck)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 점에서 한일 양국 정부는 역사 문제를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가시마 보좌관은 "에너지 안보는 양국이 취약성을 공유함으로써 윈윈 관계가 성립할 수 있다"며 "항행의 자유 및 해양 질서 안정이라는 기반 위에서 수소·재생에너지·소형 원자로·핵융합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나가시마 보좌관은 한미일 협력 틀 강화를 위해 중요한 것으로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신설된 '한미일 조정사무국'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면서 "그 안에서는 수시로 정상·장관·실무 레벨 등 3국 정부 모든 계층에서 안보환경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조율하고, 한미일 협력의 가치를 확인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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