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감독 “한수아와 촬영 중 이상한 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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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감독 “한수아와 촬영 중 이상한 소리 들어”

김수진 감독이 공포영화 촬영장에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수진 감독은 “한수아가 나오는 신, 공포 장르적인 신을 찍을 때였다.시간도 많이 없고 와이어도 써야 해서 되게 급박하게 돌아갔다.근데 그때 계속 제 귀 저편에서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세트에서 누가 망치질하는 소리 같았다.처음에는 화가 났다”며 “소리가 들어가니까 첫 신은 NG가 났다.두 번째도 연기는 좋았는데 소리가 들어가서 NG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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