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된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알테수네이트)가 유럽특허청(EPO)로부터 신규 용도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신풍제약에 따르면 지난 13일 회사는 피라맥스의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EPO 특허결정서를 수령했다.
앞서 2023년 7월에는 OAPI(아프리카 지적재산기구) 소속 17개국에서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 질환에 대해 동일 조성물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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