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034950]는 16일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무보증사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등급 전망 조정 사유로 부정적 업황에 따른 실적 부진 지속, 부진한 영업 현금 창출로 커버리지 지표 악화, 점진적 업황 반등에도 재무안정성 개선 속도 미진 전망을 들었다.
한기평은 이날 보고서에서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함에 따라 저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경기 둔화 및 미국 관세정책 관련 글로벌 불확실성 고조 등으로 전방 수요가 정체된 가운데, 누적된 초과공급으로 인해 업황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짚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