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행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무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청약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했다.
앞서 LH는 이날 오전 10시께 LH청약플러스에서 해당 단지 전용면적 55㎡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으나 접속자가 몰리며 접수를 위한 페이지 접속 자체가 지연돼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수요자들의 불만 글이 속출했다.
LH는 "분양가 상한제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의 특성상 많은 청약자가 몰려 원활한 접수가 이뤄지지 않아 불가피하게 접수를 연장하게 됐다"면서 "마감 기한까지 24시간 접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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