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공무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최근 1년간 민원인으로부터 언어폭력을 당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하는시민연구소가 작년 5월 민원 업무를 맡은 시군구 공무원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최근 1년간 민원인으로부터 '언어적 폭력'을 경험한 비율은 73.9%(이하 복수응답)였다.
성희롱 및 성추행 경험자 가운데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45.7%로, 역시 미경험자(22.5%)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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