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기획·임상·제조' 내재화···K-뷰티와 다른 행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양축으로 성장해 온 이 회사는 제품 기획에서 임상, 제조까지 전 과정을 자체 내재화하며 뷰티 산업에서 보기 드문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회사는 디바이스 사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기능을 수직 계열화해, 외주 제조에 의존하는 기존 K-뷰티 기업과의 구조적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온라인 매출 비중은 68.7%로, 고객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고 브랜드 경험을 통제할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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