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가 차원 기술 개발 적극 지원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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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가 차원 기술 개발 적극 지원할 터"

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 이하 국정원)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북 의성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에서 국무조정실 대테러 센터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합동으로 안티드론 장비 기술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안티드론 장비 성능 평가에 관한 국제표준이 부재한데다 적정 성능 기준 및 기술 검증 체계가 없어 국내 드론 관련 장비 배치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향후 해당 표준 등록 시 안티드론 장비에 대한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 등 성능 검증체계 도입이 가능해져 국가기관·보안시설에 공인된 장비 도입과 우리 업체의 해외 수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정원은 안티드론 장비가 도입되기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대테러센터와 매년 기술 평가를 실시, 관계기관과 장비 성능 정보를 공유하고 KTL의 해당 표준 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와 안티드론 장비 훈련·실험을 위한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2곳을 지정해 기술 개발에도 힘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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