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유학을 와 대구보건대에서 전문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몽골인 친바트 앙호졸(41)씨의 끝없는 도전이 눈길을 끈다.
의대를 졸업한 뒤 몽골 제2국립병원에서 교수이자 임상의로 근무하던 앙호졸씨는 수년간 혈액투석 환자를 진료하며 환자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진료 방식을 실천했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는 53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바이오 진단 및 의료기기 분야 전문 인력을 다수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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