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정보국 "러·우 전쟁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만 6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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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정보국 "러·우 전쟁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만 6000명"

영국 국방정보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병력 중 절반 이상이 사상됐다고 밝혔다.

국방정보국은 현재까지 북한군 군사 작전은 쿠르스크 지역에 국한됐다며 "북한군의 막대한 사상자는 대규모이자 극도로 소모적인 보병 돌격 작전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국방정보국은 지난 4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북한 수도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회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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