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신라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제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확대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신라젠에 따르면 이번 IND 변경 승인이 완료돼 국내에서도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임상을 시작하고 용량 및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불량한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특히 고령 환자나 재발성·불응성 환자가 어려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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