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전 나흘째 이스라엘서 "수십명 사상"…美대사관 분관도 손상(종합2보)

러시아 매체들은 이란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이란이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손쉽게 통과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쐈으며, 향후 발사 횟수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돌파할 수 있는 극초음속미사일 '파타-1'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아직 이번 사태에서 이를 동원했다고 확인한 바는 없다.

이란은 또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를 위해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남성에 대한 처형도 단행했다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이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