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차기 당 대표 8월 2일 선출…내달 19일 충청부터 순회경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 나갈 차기 당 대표를 오는 8월 2일 전국당원대회에서 선출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내년 8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전준위 대변인인 박지혜 의원은 비공개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가 3명 이상이면 7월 15일 예비 경선을 하기로 했다"며 "이후 권역별 순회 경선을 한 뒤 8월 2일 전국 대의원이 모이는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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