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격화에도 환율 소폭 하락…1360원 초중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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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격화에도 환율 소폭 하락…1360원 초중반 등락

원·달러 환율이 16일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내림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363.8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하락한 1368.0원에서 출발한 뒤 꾸준히 내려 오후 한 때 1359.6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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