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새로 도입한 방사선 암치료기 '트루빔(Truebeam)'과 '헬시온(Halcyon)' 치료 건수가 2000건을 돌파했다.
헬시온 치료는 유방암 589건(49%)이 가장 높았고 이어 ▲전립선암 333건(28%) ▲자궁암 85건(7%) ▲기타 193건(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 병원 개원 한 달여 만에 높은 치료 건 수를 기록하고, 지역 암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치료가 제공된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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