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내란 특검, 대검에 차장·부장검사 9명 파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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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검, 대검에 차장·부장검사 9명 파견 요청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 수사를 이끌 조은석 특별검사가 16일 수사팀 구성을 위해 대검찰청에 차장·부장검사 파견을 요청했다.

조 특검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특검법에 따라 우선적으로 수사 능력과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고려해 선정한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검사 9명에 대한 파견을 대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은 파견 검사를 60명까지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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